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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커퍼즐 오픈이벤트! 이벤트1 링크 www.instagram.com/maker_puzzle/ 이벤트2 링크 메이커퍼즐 : MAKER PUZZLE 메이커들이 채워가는 건축의 엔딩크레딧 www.maker-puzzle.com
폐플라스틱으로 건축을? 일회용 수저, 빨대, 물컵, 접시, 비닐봉투 등 플라스틱은 우리 삶을 편하게 만들어주었지만 지구환경오염 문제에 있어서 큰 골칫덩어리이기도 합니다. 유엔환경계획(UNEF) 사무총장은 “현 수준대로라면 2050년까지 바다에 물고기 무게와 플라스틱 무게가 맞먹게 될 것” 이라고 발표했는데요, 플라스틱이 절대 썩지 않는 물질로 유명한 건 다들 아실 겁니다. 매년 새로 만들어지는 양을 생각하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썩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고 해요. 현재 재활용 방침에 따라 전 지구적으로 열심히 분리수거 활동을 하고 있지만, 한국의 재활용 비율은 고작 30%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. 플라스틱 외에 다른 부품이 붙어있거나, 더럽혀져 있는 경우 분리수거가 아예 안 된다고 해요. 이런 안 좋은 상황에서,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..
'층간소음 때문에 폭력까지...' 과연 건축 문제일까? “분노가 치밀어 올라서……가만히 안 두고 싶어요. 살인사건 났잖아요. 그렇게 하면 안 되지만 그 심정이 이해 갈 정도에요.” 예전에 한창 이슈가 되고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‘층간소음’ 문제. 특히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2020년도 1분기에 접수된 층간소음 상담은 총 7,697건. 온라인신고와 전화신고를 합산한 수입니다. 많은 사람들이 편히 쉬어야 하는 집에서 소음에 시달리는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층간소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. 세탁기, 청소기, 운동기구 등 가전제품 소리, 영유아 혹은 어린이가 울거나 뛰어다니는 소리, 대화소리, 의자 끄는 소리, 방문 세게 닫는 소리, 못질 소리, 악기 연주 소리 등… 소음은 주관적인 관점에서 판단되기 때문에 ‘층간소음’..